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8일 개최된 ‘거버먼트 & 테크놀로지 포럼’에서 퇴직전문가 해외 파견사업, 글로벌 전자정부인력 양성사업, 글로벌 정보화 교육 사업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글로벌 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 협의 ▲ 협력사업 관련 정보 및 경험 교환 ▲ 협력사업 관련 정책연구 및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실시하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10년부터 월드프렌즈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여개국에 260여명의 전문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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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부설기관인 전자정부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한국의 전자정부 우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자정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올해부터 전자정부 분야 해외파견자를 대상으로 퇴직전문가의 정책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전자정부 등 IT분야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