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컨콜]4배 빠른 LTE, 연내 서비스 가능할 것

일반입력 :2014/04/28 16:42    수정: 2014/04/28 16:47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존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의 속도를 내는 3밴드 LTE 서비스 계획을 내놨다.

김영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CFO)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밴드 LTE는 기본적으로 3개 주파수 보유가 전제조건이며 국내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게 이를 보유하고 있다”며 “연내 300Mbps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밴드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단말기가 동시에 준비돼야 한다”며 “시스템은 4분기, 단말기는 칩셋 개발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출시 일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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