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16세 연하 인권변호사와 약혼

연예입력 :2014/04/27 14:57    수정: 2014/04/27 15:03

온라인이슈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6세 연하의 인권 변호사와 약혼한 사실이 화제다.

미국 피플 등 다수 연예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최근 연인 아말 알라무딘과 말리부에서 식사 중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공식 석상에 함께 얼굴을 비추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2월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 함께 참석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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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의 약혼녀 알라무딘은 전 UN 사무총장 코피 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인권 변호사다. 레바논 출신으로 주로 영국에서 활동 중이다.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띠동갑이 넘네”, “조지 클루니라면 가능할 듯”, “조지 클루니면 나라도 반할 듯”, “조지 클루니 약혼녀 궁금하네”, “헐, 조지 클루니 약혼이라니”, “조지 클루니 결국 결혼할까”, “조지 클루니가 약혼했다는데 왜 내 마음이...흐규흐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