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스팅레이' 새버전을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 기반 업무포털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와 맞물리는 신기능을 담았다고 25일 밝혔다.
리버베드 스팅레이는 애플리케이션 안팎의 트래픽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기반 L7 제품이다. 웹콘텐츠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 통합돼 있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 구현, 라이선싱, 계량이 자동화돼 애플리케이션당 ADC 공급모델과 비용이 적용된다.
리버베드는 스팅레이 새버전의 트래픽매니저9.6과 서비스컨트롤러1.2가 MS 셰어포인트2013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과 AWS상의 안정성 및 확장성을 높이고 '서비스형ADC' 구현시 가시성을 높여주며 기업 고객 및 서비스 제공사들이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서비스를 온디맨드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래픽 매니저 개선점을 살펴보면 AWS에서 고가용성, 확장성 확보에 필요한 액티브-액티브 로드밸런싱으로 중단가능성을 줄였고, 웹콘텐츠 최적화와 암호모듈을 보강한 보안강화 기능을 포함한다. 이는 미국 '연방정보처리표준(FIPS) 140-2 레벨1' 검증 중이다. 웹콘텐츠 최적화는 애플리케이션과 브라우저 변경 없이 셰어포인트2013 성능을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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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컨트롤러 개선점을 보면 운영GUI로 관리자 서비스구축을 지원하고 ADC 구현 모니터 작업을 보조한다. 가상어플라이언스 형태와 마이크로인스턴스 호스트로 운영환경에 대한 고객 유지부담이 줄고 구현 작업도 단순화됐다. 라이선싱, 비용청구 보고서가 간소화됐다. 자원활용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담은 종합리포트로 가시성을 높였다.
제프 팬코틴 리버베드 ADC/스팅레이 팀 총괄 선임 부사장은 새로운 스팅레이 ADC 기능으로 리버베드는 고객들이 클라우드의 설정과 관련하여 자주 겪는 문제를 방지하고 필요시 ADC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성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