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협력사 지원 상생협력센터 설립

일반입력 :2014/04/21 14:35

이재운 기자

코웨이는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허브인 ‘상생협력센터’를 설립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상생협력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재로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출성형 실습장, 조립공정 실습장 등 교육시설과 식당, 휴게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상생협력센터는 협력사 인적 역량 개발을 위한 전용 교육장, 협력사간 기술 및 혁신활동 교류를 위한 소통장소 등으로 활용된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동현 대표이사, 라인수 생산운영본부장, 이선용 환경기술연구소장 등 코웨이 임직원과 1, 2차 협력업체 62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개관식에 참석한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동반성장은 CEO와 관련 부서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때 달성할 수 있다”며 “코웨이는 동반성장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또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 147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파트너스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도 진행했다.

관련기사

협약을 통해 코웨이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립, 협력사 제조 및 기술경쟁력 향상, 종합 경영지원 프로그램 확대, 1, 2차 협력사간 상생경영 유도 등의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천하게 된다.

코웨이는 4대 중점 추진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납품단가의 합리적 결정 및 조정, 특허, 국책과제의 공동개발 참여 확대, 2차 협력사 VOC 청취 및 개선 등의 세부 지원사항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