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트위터(@pontifex)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나섰다.
19일(한국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의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한 기도에 동참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교황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약 400만명에 이른다. 그의 언급에 따라 세월호 소식에 대한 전 세계의 애도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활절의 기적이 일어나길”, “전세계가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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