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미셸 위 우승, 3년 8개월 만에 정상

사회입력 :2014/04/20 14:33

온라인이슈팀 기자

재미동포 골프선수 미셸 위가 3년 8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라섰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상금 170만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미셸 위는 2위 안젤라 스탠퍼드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골프여제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셸 위의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통한 한국 분위기를 외국에서 선수들이 보살피는구나”, “승승장구 하길”, “이게 몇 년만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