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수색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해경이 선체 내부진입에 성공, 생존자 발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서해해경청은 침몰한 여객선 선내에 산소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또 선체 내부에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식당이 위치한 3층까지 구조인력들이 진입한 것으로 알려져 생존자 발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까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 현황은 사망 25명, 구조 179명, 실종 2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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