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는 스마트와치용 액정 보호필름을 출시하고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슈피겐SGP는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 시리즈용 ‘슈타인하일 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타인하일 플렉스는 화면 선명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변색을 최소화해 AMOLED 화면의 화려한 색감을 방해하지 않는다.
내구성이 좋은 우레탄 소재를 4겹 쌓아 외부 자극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하고 필름에 흡짐이 생겨도 스스로 회복하는 ‘자가 복원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보호력을 오랜 기간 유지한다.
휘어진 화면에도 잘 부착되도록 필름을 유연하게 만들어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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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보인 갤럭시기어는 물론 기어2 네오, 기어핏까지 전 기종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으며 패키지 하나에 3장의 필름이 들어있다. 가격은 1만2천900원이다.
김지영 슈피겐SGP 마케팅 팀장은 “삼성전자 갤럭시기어 출시에 이어 LG전자, 소니, 애플 등 여러 제조사도 웨어러블 기기를 확대해가며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슈타인하일 플렉스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워치의 특성상 흠집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면서 때에 따라 교체도 가능하도록 동일 제품을 3장 제공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