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갤럭시S5용 미인 케이스 출시

일반입력 :2014/04/15 10:01    수정: 2014/04/15 10:38

이재운 기자

애니모드가 갤럭시S5용 케이스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애니모드는 자사 미인(ME-IN) 케이스 제품군에 갤럭시S5용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인은 지난 2012년말 20~30대 여성을 겨냥해 만든 갤럭시 시리즈 전용 케이스 브랜드다. 갤럭시S4, 노트2, 노트3용이 출시됐다.

미인 케이스는 전면 커버가 속이 비치는 시스루 형태의 S미러를 채택했다. 커버를 열지 않고도 화면 상에 뜨는 알람을 확인할 수 있고 액정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는 거울로 활용할 수 있다.디자인에서는 고급스런 느낌의 사피아노 가죽 패턴을 적용했고 빛 투과율을 30%로 조정했다. 화면 확인과 거울 활용 모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고급형 외에 30% 가량 가격을 낮춘 보급형 등 두 종류로 출시된다.

색상은 핑크, 퍼플, 블루, 화이트, 브라운, 블랙 등 총 6가지로 고급형은 5만9천원, 보급형은 3만9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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