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열애…“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남성그룹 2PM의 닉쿤 열애 사실이 알려져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5일 관련업계와 연예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닉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사실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예 (연인) 관계가 사실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이 공식 인정했다는 것.

또 티파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둘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가까워졌음을 설명했다.

티파니와 닉쿤의 만남은 얼마 전 팬들로부터 예측돼 왔다. 일부 팬들이 두 사람의 커플 팔찌, 휴대폰 액세서리, 목걸이 등을 가리켜 연인 사이라고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또 앨범에도 서로를 가리키는 듯한 단어와 표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잘 어울린다. 좋은 관계 계속 가지시길”, “팬들은 어떡하라고”, “효연은 김준형과 결별했다던데 희비가 엇갈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