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연례 개발자회의(WWDC) 날짜를 6월 2일로 확정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 WWDC를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애플은 이미 입장권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구매 성공자’는 무작위(랜덤)로 선정된다. 미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오전 10시에 ‘구매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과 애플 디자인상 시상식 모습이 WWDC 웹사이트들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관련기사
- “아이폰6용 디스플레이 다음달 양산”2014.04.04
- "이것이 폭스콘서 유출된 아이폰6"2014.04.04
- “아이폰6, 8~9월 출시 거의 확정적”2014.04.04
- “애플, 2분기 중 아이폰6 생산 시작”2014.04.04
애플은 지난해 WWDC에서 처음 iOS7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새로운 맥북도 공개한 바 있다.
올해 WWDC에서는 4.7인치 크기의 대형 아이폰 신제품을 애플이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