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 네트워크성능관리SW-분석 장비 통합

일반입력 :2014/04/03 15:58

플루크네트웍스는 자사 네트워크성능관리(NPM) 솔루션 '비주얼트루뷰'와 네트워크분석장비 '옵티뷰XG'를 통합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옵티뷰XG와 통합된 비주얼트루뷰를 통해 원거리 사이트, 클라우드 및 통신서비스 업체, 기업 전체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조직 전반의 유무선 네트워크 성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비주얼트루뷰는 지난해 소개된 애플리케이션 인지형(AA)NPM이다. 네트워크 분석, 문제해결 기능을 통해 원격 네트워크 연결성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전달 경로에 놓인 모든 구성요소의 상태를 더 잘 볼 수 있다.

태블릿형 분석 시각화 장비 옵티뷰XG를 결합한 비주얼트루뷰는 IT관리자가 네트워크 경로의 어느 구간에 성능 문제가 생겨도 발견과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비주얼트루뷰를 데이터센터에 도입시 독립어플라이언스나 다중어플라이언스 분산 구성 일부로 들어간다. 옵티뷰XG는 원거리 사이트의 종단점, 중앙 관리가 가능한 위치에 설치된다.

이 둘은 사용자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로써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각 구역을 중앙집중 체제로 상세하게 볼 수 있는 AANPM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관련기사

중견기업은 비주얼트루뷰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뒤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이 늘면 장비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기업 성장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대릴 드 발스키 플루크네트웍스 비주얼사업담당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IT’는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나 기타 다른 IT자원이 기대 만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불만을 가질 때 해법을 내야 한다며 비주얼트루뷰’와 옵티뷰XG’를 통합해 네트워크 엔지니어와 운영자가 잘 협력해 성능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