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미래교육 지원 본격화

일반입력 :2014/04/03 14:55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다시 꿈꾸는 미래 교육: 교실 안의 변화' 라는 교육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IT 중심의 단발성 교육 트렌드가 아닌 미래 교육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단순히 IT 기기나 기술 중심이 되는 스마트 교육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주도 아래 학습 방식을 창의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기술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이러한 변화를 돕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MS는 ‘미래 교육’이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 협동학습, 원활한 의사소통 등과 같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MS 본사는 전세계 학교와 교육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MS 에듀케이터 인 네트워크을 통해 114개국 1만 2천개 학교, 460만 명의 선생님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MS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 확산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피스 투어 포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2014 마이크로소프트 에듀케이터 포럼▲마이크로소프트 전문 교육자 프로그램 ▲혁신 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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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교사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1세기 학습자 역량 연수 과정'이 제공되는 등 미래 교육 전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한국MS 공공사업본부 이용갑 전무는 전세계의 많은 학교들이 미래 교육을 고려할 때 IT 기술을 어떻게 교육에 활용할 것인가 보다는 디바이스 구입 자체에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며, 진정한 의미의 미래 교육은 학습방식의 변화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MS는 기술보다 선생님이 먼저라는 철학으로 진정한 미래 교육을 실현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