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젊음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일반입력 :2014/02/20 18:09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청소년의 평등한 기회 보장을 지원하는 ‘유스스파크(YouthSpark)’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스스파크는 전세계 청소년이 겪고 있는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MS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MS는 전세계 186개 비영리기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3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3억명 이상 청소년이 유스스파크를 통해 꿈에 도전하고 역량을 계발중이다.

유스스파크 공식 홈페이지(http://is.gd/OI2Z2o)를 방문하면 한국MS가 7세부터 24세 청소년을 위해 지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어린이, 청년 등 자신의 연령에 맞게 설계된 프로그램의 소개, 그리고 다가오는 행사의 일정과 지원방법 등이 쉽게 설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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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이와 더불어 전세계 대학생이 도전할 수 있는 ‘유스스파크 챌린지(YouthSpark Challenge)’ 프로그램의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MS가 2012년 처음 선보인 유스스파크 챌린지는 세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겨루는 청소년 경진대회이다. 전세계 경합에서 1차로 선발된 20명에게는 서피스2가 주어지며,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의 기회를 비롯, 2천500달러의 상금, 윈도폰, X박스원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유스스파크 챌린지 홈페이지(www.youthsparkchallenge.com)에서 할 수 있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기회의 불평등, 기술 접근성의 문제 등 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하는 장애물을 허물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유스스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