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에밀리아 클라크 캐스팅

연예입력 :2014/04/01 14:10

온라인이슈팀 기자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에 기존 주연이었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함께 배우 이병헌, 에밀리아가 캐스팅됐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의 역할을 아직 미정이나 중요한 배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여주인공인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는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화는 전작의 주인공인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릴 계획으로 총 3부작으로 제작돼 내년 7월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만우절 농담은 아니겠지, 이병헌이 출연하는 것도 놀랍지만 5가 개봉되는 군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그 나이에 또 나온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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