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2차 공판 출두…묵묵부답

연예입력 :2014/03/31 17:14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성현아가 31일 오후 3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리는 2차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성현아는 재판 시작 5분전 트렌치코트를 입고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변호인 2인을 대동하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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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심문은 비공개로 약 30여분간 진행됐고 3시 50분경 끝났다. 성현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미리 준비한 차량을 타고 떠났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성매매 혐의 진실이 뭐냐”, “성매매 혐의라니 성현아 사실이 밝혀지길”, “성현아 아무 아무말도 않으니 더 궁금하다”, “성현아 착한기사로 언론에 오르는 경우가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