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 새벽 3시부터 이용 가능

일반입력 :2014/03/25 01:12    수정: 2014/03/25 07:10

김지만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액션 RPG 디아블로3가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이하 영혼을 거두는자)'로 돌아왔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혼을 거두는자는 전야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용산에서 진행된 전야제에는 사전에 소장판을 구입한 이용자 등 15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룬 모습.

공개된 영혼을 거두는자는 25일 새벽 3시부터 정식 플레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블리자드는 서버 지역에 따라 게임 오픈 시각을 달리가져가고 있으며 아시아 서버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오픈한다.

새벽 3시에 오픈 되는 게임을 위해 이용자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다음날 휴가를 내거나 휴강을 하면서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커뮤니티 등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관련기사

업계에서는 지난 디아블로3 오리지널과 비교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오리지널의 경우에는 순식간에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용자들은 서버 오픈시간을 기다리며 새롭게 도입될 콘텐츠들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성전사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된다 서버 오픈시간이 몇시냐 이번에는 에러가 없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