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3’ 확장팩 행사 예고

일반입력 :2014/03/18 14:22    수정: 2014/03/18 14:22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출시 행사가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 파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출시를 기념해 손오공은 당일 행사 현장을 방문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영혼을 거두는 자 일반판 패키지(3만7천원)를 특별 할인된 가격인 2만9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혼을 거두는 자는 오는 25일 전세계적으로 공식 출시된다.

영혼을 거두는 자 공식 출시 행사에서는 소장판 예약 구매자 중 현장 수령을 선택한 1천명이 방문해 소장판을 수령하게 된다. 이들 예약 구매자 외에도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를 함께 하고 싶은 팬들 역시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혼을 거두는 자 한국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블리자드 본사에서 케빈 마틴스 디아블로3 리드 디자이너가 방한한다. 케빈 디자이너는 직접 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해 소개하고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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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가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추가되는 영웅인 성전사를 테마로 한 코스튬 플레이를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공식 행사는 8시에 시작되며, 8시 전 미리 행사장을 방문한 이들을 대상으로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소장판 수령 및 일반판 패키지 판매는 공식 행사가 종료되는 9시부터 진행된다.

디아블로3는 2012년 출시 후 첫 일주일간 세계적으로 6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PC방에서 39%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작년말 기준 디아블로3는 콘솔 버전을 포함, 총 1천500만장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