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ME)'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에티스피어인스티튜트의 윤리적인 기업 선정은 약 41개 산업 분야 내 1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채점에는 윤리 및 규정준수 프로그램(25%), 명성, 리더십과 혁신(20%), 경영구조(10%), 기업의 사회적 책임(25%)과 윤리 문화(20%)와 같이 다섯 가지가 항목을 바탕으로 한 윤리지수(Ethics Quotient) 체제가 적용됐다.
톰 라킨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수석부사장은 “윤리적인 기업 관행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성공 기반”이라며 “우리 직원들이 윤리가 공동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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