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임덕래 대표가 주식 2만9천580주(0.06%)를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 해 임덕래 대표가 취득한 520주를 합산하면 총 3만100주를 취득한 것으로, 매수 금액은 1억여원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임 대표의 자사주 취득이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과 책임경영의 방편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덕래 대표는 이달 초 CEO 경영메시지를 통해 2014년 경영방침을 책임경영으로 발표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일심, 전심, 지속의 자세로 고객가치창출 1등 KTCS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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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는 올해 경영목표로 ▲스팸차단 국민앱 ‘후후’ 고객가치창출 ▲유통사업 25% 성장 ▲114서비스혁신 등을 내세웠다.
임덕래 대표는 “후후, 유통사업 등 신성장 사업의 성공으로 KTCS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자사주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