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와 3D 및 PLM 솔루션 전업체인 다쏘시스템은 19일 R&D 역량 강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신제품 연구 개발 전 3D 솔루션을 통한 시뮬레이션 구현으로 상품 성능 사전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 과정에서 개발 리드타임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중앙연구소와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의 R&D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국내∙외 최적화된 품질 및 생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부문장 이상주 전무는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개발에 대한 최적화된 IT 환경 구축으로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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