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NewSQL 회사에 투자

일반입력 :2014/02/27 09:00

PLM업계 거물 다쏘시스템이 NewSQL 데이터베이스 회사에 투자해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은 NewSQL 회사 뉴오DB(NuoDB)에 1천420만달러를 투자했다. 뉴오DB는 다쏘의 투자로 총 2천620만달러 투자금을 확보했다.

다쏘는 지난 1년 이상의 기간동안 뉴오DB를 사용해왔다. 다쏘는 웹과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해 뉴오DB를 테스트했다. 전면적으로 주요 DB로 결정하진 않은 상태로, 수백수천 노드까지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오DB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관계형 DB 관리시스템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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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 매니지먼트시스템(CDMS)라 불리는 이 회사의 제품은 위치에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확장가능하고, 무중단 가용성을 보장하며, 단일의 논리적 DB와 분산된 보안 등을 제공한다는 에드가 F. 코드의 RDB 12원칙에 따라 설계됐다.

뉴오DB는 배리 모리스 CEO와 유명 DB 아키텍트 짐 스타키 등이 창업한 회사다. 님버스DB로 2008년 설립됐다가 2011년 뉴오DB로 사명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