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눈으로 검증한 신선 식품 판다

일반입력 :2014/03/19 11:01

남혜현 기자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픈마켓 지마켓이 직접 검증한 신선식품을 판매키로 했다.

지마켓은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 '지마켓이 간다'를 진행, 각 지역의 대표 신선식품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마켓 식품 담당자로 구성된 식품 검증단이 원산지에 직접 찾아가 생산과 가공, 포장, 배송 작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제품 생산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식품 검증단이 눈으로 확인하고, 생산자에 대한 보증을 한다.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마켓이 직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마켓은 오는 23일까지 지마켓이 간다를 통해 충북과 충남의 제철 신선식품을 소개한다. 청정지역 충청도의 대표 특산물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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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완도 활전복, 영광 굴비, 담양 한우, 나주 배 등 다양한 제철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산지 촬영 동영상을 통해 생산자들이 전하는 지역 특산물 소개와 제품 고르는 방법 등 관련 정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각 지역별 우수한 제철 식품만 모아 선보이는 만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충족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