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지마켓이 내달 9일까지 장바구니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일별로 결혼, 신학기 및 봄 이사철에 수요가 많은 컴퓨터, 디지털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오늘만 디지털 무한특가’ 코너도 진행한다.
오는 3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신한, KB국민, 현대, BC, 삼성, 하나SK 총 6개 신용카드가 대상이다. 사용고객이 20만원 이상을 결제 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일 제품이 아니어도 장바구니 합산금액이 20만원을 넘으면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 할 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할부 혜택은 상품권, 순금제품 등 일부 환금성 카테고리와 공연티켓을 제외한 지마켓 모든 상품이 해당된다.
지마켓은 혼수, 이사 시즌을 맞아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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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만 디지털 무한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대표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할인 판매한다. 25일에는 ‘삼성데스크탑 매직스테이션’을 기존 가격에서 36% 할인한 47만7천원에 판매한다. 26일에는 ‘LG 양문형 냉장고(802L)’를 12% 할인한 99만9천원에 선보인다.
지마켓 강선화 마케팅실장은 “신학기와 봄 이사철, 혼수 시즌이 몰리면서 비교적 고가의 제품을 많이 쇼핑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에 대한 선호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제품, 가구, 생활용품 등 대부분의 상품군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는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