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대표 변광윤)은 오는 5일 월드비전과 함께 동전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3일부터 5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사랑의 빵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나눔 행사다. 행사에 앞서 지마켓은 지난 2일 본사에 '미니동전밭'을 설치하고 '1평의 기적' 행사도 가졌다.
지마켓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등 약 250만개 미니 저금통을 전달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저금통을 무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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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은 지난 2010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230만개 저금통을 모았고, 1천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약 50억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굶주린 국내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됐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