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 중앙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㉑를 데려오기 위해 알바로 모라타㉒와 앙헬 디 마리아㉖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레알은 포그바 영입을 위해 디 마리아와 모라타를 부분 트레이드로 제안했다.
유럽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포그바는 2016년 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간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최근 레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도 계속해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왔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포그바는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포그바의 영입? 안될 이유는 없다. 그는 마르코 베라티, 이스코와 함께 세계 최고의 젊은 미드필더 중 하나기 때문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포그바 영입설과 함께 트레이드 선수로 지명된 마리아와 모라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디 마리아는 최근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한 후 실력을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모리타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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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선수는 올 시즌 가레스 베일, 헤세 로드리게스 등과 주전 경쟁으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태로 이번 트레이드 보도에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이건 100% 레알 마드리드의 손해! 모라타를 내주게 되면 뼈저리게 후회할 것 그래도 디마리아는 가면 안 될 듯한데 디마리아 요즘 잘한다고 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