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대표 서현승)은 자사의 차세대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을 구글플레이에 17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카드 배틀 RPG로 금서를 소환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PvE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탐색 시스템에 3D 캐릭터를 사용,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조작의 재미를 덧붙였다.
큐라레의 개발은 마비노기 등의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김용하 PD가 총괄 디렉팅을 맡아 제작했다. 판타지 소설 작가가 집필해 완성도를 높인 시나리오 등 기존의 카드 배틀 RPG를 넘어서 고품격 카드 RPG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3/17/0KrKC6fsfteTAXFQiZhr.jpg)
또한 게임은 14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최정상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게임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출시와 동시에 400여 종에 이르는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가 함께 이용자들에게 공개됐다.
관련기사
- 늘어나는 모바일 게임 테스트, 득일까 실일까2014.03.17
- 팜플, 신작 '큐라레' CBT 드디어 시작2014.03.17
- 팜플 ‘영웅의 품격’, 특별 업데이트 진행2014.03.17
- 팜플, ‘모여라! 소환소녀’ 日 출시2014.03.17
팜플은 안드로이드에 게임을 선 출시하고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 등 3개 마켓에도 큐라레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현승 대표는 큐라레는 그 동안 팜플이 축적해 온 카드 배틀 RPG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다며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완성한 만큼, 멋진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