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학기를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대표 황창규)는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료와 스마트 셋탑박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42인치 3D TV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올레 인터넷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올레 TV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월 3천원 상당의 스마트 셋톱박스를 무료로 쓸 수 있다.
아울러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TV나 PC를 시중 매장가 대비 반값 수준에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예컨대 42인치 LG 시네마 3D TV는 55만원에, 초경량 LG 울트라 PC 그램은 97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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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PC나 TV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신학기나 이사철을 맞은 학생층에게도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이해 인터넷과 TV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별로 다양한 혜택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