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경쟁 통신사 이용자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는 ‘광대역 속도챌린지’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를 위해 구성된 ‘광대역 속도챌린지’ 팀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 주요 지역 약 200곳에서 속도 측정 앱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고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윤형빈과 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속도챌린지 행사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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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시작된 ‘광대역 속도챌린지’는 대전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37여곳에서 진행됐다. KT는 총 800번의 속도 비교 중 775회의 승리를 기록했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지방 광역시까지 가장 촘촘하고 빠른 광대역 LTE-A 커버리지와 속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라며 “소비자들이 KT 광대역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