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세가 네트웍스대표 사토미 하루키)가 개발한 코인RPG '드래곤코인즈'를 14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래곤코인즈는 앞뒤로 움직이는 이동장치를 사용해 테이블에 놓인 코인을 밀어내고 획득하는 방식의 코인도저(Coin Dozer) 장르를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4/03/14/8LshmrSWAxPBj3jX3C9U.jpg)
코인도저의 기본 룰대로 동전을 밀어내어 떨어뜨리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표다. 동전이 떨어지면 그 위치에 자리한 내 몬스터가 스킬을 발휘해 적을 공격하게 된다. 화면을 터치해 코인을 떨어뜨리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남녀 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몬스터 육성 등 RPG요소가 접목돼 게임에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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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국내 출시 버전은 카카오톡과 연동되어 친구 초대는 물론 자랑하기, 카카오톡 친구 몬스터 불러오기 등 소셜 요소까지 가미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박희진 PM은 “드래곤코인즈는 코인도저 게임성에 RPG의 요소를 조화롭게 섞은 참신게임이다”며 “그 밖에도 700종 이상의 방대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등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