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1버전이 나온지 1주일도 안돼 iOS8의 새로운 앱 사진이 유출됐다.
나인투파이브맥, 애플인사이더 등은 13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TD베타를 인용, 애플이 아직 발표하지 않은 애플 iOS8 업데이트 앱 스크린 사진을 공개했다.
유출된 스크린샷은 헬스북(Healthbook), 모바일버전 프리뷰(Preview), 텍스트에디트(TextEdit), 그리고 팁스(Tips) 같은 새로운 앱을 보여준다.헬스북은 건강 상태와 피트니스 통계를 확인하고 저장하기 훨씬 쉽게 만들어 준다.
프리뷰와 텍스트에디트는 수년간 애플의 OSX SW에서 보이던 것으로서 아이폰에서 파일을 좀 더 보기 쉽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앱이 데스크톱과 완전히 연계되는 완성판이 아니지만 사용자들이 아이클라우드에서 프리뷰와 텍스트에디트 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애플, iOS 7.1 발표…'카 플레이' 지원2014.03.14
- 애플, 차기 iOS서 헬스케어 전진배치2014.03.14
- 크롬 웹앱도 iOS·안드로이드서 사용 가능2014.03.14
- "기업 모바일 시장, iOS 기기 압도적 우위"2014.03.14
노란색 팁스앱은 아이웍스스위트의 헬프를 연상시킨다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일부 보도는 애플이 iOS8 지도앱을 업그레이드하고 라디오앱을 기본으로 포함해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iOS8 앱아이콘의 기본디자인을 볼 때 이른 시일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