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스피어, 13일부터 정식 서비스!

일반입력 :2014/03/13 17:37    수정: 2014/03/13 17:38

김지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가 프리 오픈 하루만인 13일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여간의 개발 기간 끝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대형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MMORPG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경험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회사측은 12일부터 시작된 프리 오픈에서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에 힘입어 정식 서비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프리 오픈은 준비된 4대의 서버가 모두 포화 상태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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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용자들이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서버 아이렌을 추가로 증설했다. 또 앞으로 이용자 유입에 따라 서버 추가 등 신속한 대응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승 개발실장은 “뜨겁게 성원해 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정식 서비스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풍성한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 오래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