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마리오골프월드투어’를 5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만4천원이다.
마리오골프월드투어는 마리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마리오·요시·쿠파·동키콩 등이 등장하는 본격적인 골프 게임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은 물론,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골프공을 보고 직접 터치해 샷을 칠 수도 있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바람의 방향과 세기, 장애물의 상황 등을 고려해, 타점이나 스핀의 양을 조절하는 등 본격적인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 게임스컴 2014, MS·닌텐도 참가2014.03.12
- 美 닌텐도, 리얼 ‘마리오 카트’ 대회 연다2014.03.12
- 닌텐도 “HW·SW 일체형 플랫폼 사업 매진”2014.03.12
- 닌텐도 ‘위유’ 패드로 DS 게임을?2014.03.12
자신의 닮은꼴 캐릭터 미(Mii)로 플레이하며 선수권의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프린세스 클럽’에서는 골프의 지식을 습득하거나 어려운 샷을 연습해 골프 실력을 쌓을 수도 있다. 골프를 처음 하는 사람도 골프의 규칙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 통신을 이용하면 멀리 있는 친구나 전 세계의 라이벌과 함께 실시간으로 골프 시합을 즐길 수 있다. 인원수만큼의 닌텐도 3DS 본체와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로컬 통신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와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