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쿤소프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SNG '학교2014: 반갑다친구야(이하 학교2014)'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무리했다.
학교2014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담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이 장점이며 실제 초중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소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번에 진행된 첫 테스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레벨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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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라쿤소프트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시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재미 요소를 보완하는 등의 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게임은 완성도를 높여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학교2014의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전해준 이용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제대로 된 게임으로 완성시켜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