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는 고성능 콤팩트카메라 X100S의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올블랙 색상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X100S는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제품으로, 필름카메라 느낌을 살린 레트로풍 디자인을 적용했던 제품이다. 기존에는 블랙과 실버가 혼합된 투톤 색상으로만 출시됐었다.
가격은 X100S 블랙 바디와 케이스, 배터리, 후드, 필터 등 액세서리 4종 포함 풀패키지가 159만9천원에, 바디와 케이스, 후드, 필터가 추가된 후드 패키지가 149만9천원이다.블랙 색상으로만 이뤄진 신제품은 기존 X100S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X-트랜스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II를 탑재해 반응속도를 높이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밝고 가벼운 후지논 23mm(35mm 환산 기준) F2.0 단초점 렌즈를 탑재했고 광학식과 전자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채택했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을 마치는 구매자에게는 사후서비스 기간을 1년 연장해 총 3년간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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