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고급형 미러리스 X-T1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4/02/20 16:14

이재운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는 20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공개했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며 출시가는 바디 기준 149만9천원(렌트키트 포함 시 199만9천원)이다.

X-T1은 후지필름이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주력 제품으로 세계 최대 배율(0.77배)와 최단 타임랙(0.005초)을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고급형 미러리스 제품이다.

또 직관적인 디자인의 5개 아날로그 다이얼 배치와 초당 8연사 트래킹AF를 지원하는 등 빠른 조작성능을 지원한다. 생활방수와 방적, 방한 기능도 제공하고, 리모트 슈팅 콘트롤 기능도 탑재했다.

후지필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제품 구매 후 정품 등록 시 정품 케이스를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XF56mm 렌즈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에는 소비자 대상 행사를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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