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은이 MBC 기황후에 새로 합류한다. 최근 종영한 SBS 상속자들에 출연했던 배우다.
6일 임주은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임주은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바얀후두' 역할로 새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주은은 극 중에서 바얀후두 역할을 맡는다. 바얀후두는 타환(지창욱 분)의 새로운 황후로 등장할 예정이다. 타나실리(백진희 분)에 이어 두 번째 황후로 등장하는 바얀후두는 백안(김영호 분)의 조카로, 타환의 사랑을 놓고 기승냥(하지원 분)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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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원(최진혁 분)의 그녀 전현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1988년생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연기자다. 지난 2009년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주은의 기황후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의 그녀였구나, 청순한 이미지던데 악역 출연인가, 예쁘다 임주은 자주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