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귀에 밀착 스마트폰용 이어폰 출시

일반입력 :2014/03/03 14:27

이재운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봄철을 맞아 다양한 색상의 스마트폰 전용 이어폰 ‘RP-TCM165’를 1만8천900원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크를 내장한 리모콘을 장착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감상하거나 통화할 때 유용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핑크, 그린, 바이올렛 등 6가지로 원뿔형에 이어폰을 손에 쥐기 쉽게 설계한 델타 덕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귀에 유연하게 밀착되는 딥핏 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9.0mm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해 고음역부터 저음역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구현하고 기존 제품보다 사운드포트 길이를 1.3배 늘린 리얼베이스 기술로 저음을 특히 강화했다.

97데시벨(dB) 감도에 최대출력 200mW, 이어폰 코드 길이는 1.1m다. 실리콘 에어캡은 대(L), 중(M), 소(S) 등 세 가지로 제공해 사용자 귀에 맞는 크기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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