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95주년 3·1절 특집 로고를 선보인다. 앞으로 모든 국경일이나 법정 기념일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날에 맞춘 특별 로고를 공개, 뜻 기리기를 시작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3·1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연필로 스케치한 듯한 이미지의 특별 로고를 제작,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3·1절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국경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 좌측 상단의 네이버 로고 영역을 통해 특집 로고를 선보인다.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 등 법정 기념일, 절기에는 사이트 메인 상단 우측에 별도 로고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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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행사 등 법정기념일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역사적, 사회적 의미가 있는 날에 대해서도 별도 로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포털 이용자와 4·19나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처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날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스페셜 로고를 제작하기로 했다며 내부에서 관련 디자인 전담 팀을 운영하며 스페셜 로고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