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리 반 친구, 밴드에서 찾아라"

일반입력 :2014/02/27 15:32

남혜현 기자

네이버가 자사 폐쇄형 SNS '밴드(BAND)'를 통해 신학기 '우리 반' 친구끼리 모임을 지원한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 모바일(대표 이람, 박종만)은 밴드에 '우리반 친구 찾기' 기능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밴드 새 기능을 이용해 신학기에 새롭게 배정 받은 학급 친구들과 '반 밴드' 모임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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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밴드'가 개설되면 중고생들은 학기초 수업시간표나 숙제와 준비물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고, 분실물 습득 시 공지 창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캠프모바일은 이용자들에게 ‘밴드’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탑재할 계획으로,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