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자사 폐쇄형 SNS '밴드'의 전체 가입자 수가 2천30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국내 가입자가 1천800만명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밴드 게임하기 역시 1분기 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밴드 가입자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1천800만명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해외에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밴드 주요 전략지로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과 영어권 국가를 꼽았다.
아울러 올 1분기 안에 밴드에 '게임하기' 기능을 덧붙여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광고 사업도 같이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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