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올해 라인을 제외한 기존 사업 영역인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에서 한자릿 수 성장을 예상한다고 6일 밝혔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예상 성장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다만 라인을 포함한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았다. 황 CFO는 "1월말, 2월초에 걸쳐 (라인에) 많은 새로운 게임들이 오픈되기 시작하는 상황이라 연간은 물론 1분기 가이던스도 말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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