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매출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기간 라인 매출의 구성비가 전분기 대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여전히 게임이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외 매출 비중은 스티커가 20%, 광고를 포함한 기타 부문이 2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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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CFO는 "(라인 매출이) 플랫폼 정비 영향으로 기존 분기 대비 성장이 제한됐지만 모든 서비스가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라인 매출이 신규 가입자 확대 및 서비스 강화로 전년동기 대비 232.2% 성장한 1천3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