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013년 영업이익 6.6억원 달성

일반입력 :2014/02/26 18:31    수정: 2014/02/26 18:32

김지만 기자

한빛소프트가 2013년 295억원의 매출과 6억 6천만원의 영업이익, 당기순손실 3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27%, 영업이익은 1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2% 늘었다.

회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은 2012년보다 18% 감소한 23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11억원의 이득을 남기며 흑자 전환, 당기순손실은 22억에서 6천만원으로 감소했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 온라인 게임 사업에 집중되어 있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힘쓰고자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외부 퍼블리싱 사업, 그리고 온라인-모바일 게임들의 해외 현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 한빛소프트

이미 한빛측은 지난 11일 출시된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출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미소스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RPG '미소스 모바일(가칭)'과 전략과 경영 요소가 가미된 차별화된 미공개 신작 '세계정복(가칭)' 등을 연이어 런칭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FC매니저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가 상반기 내로 예고되어 있다.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한빛소프트 자체적으로 준비해 해외 축구 게임 매니아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미 한빛측은 지난 11일 출시된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를 출시한 상태다. 이와 함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미소스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RPG '미소스 모바일(가칭)'과 전략과 경영 요소가 가미된 차별화된 미공개 신작 '세계정복(가칭)' 등을 연이어 런칭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FC매니저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가 상반기 내로 예고되어 있다. 동남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한빛소프트 자체적으로 준비해 해외 축구 게임 매니아를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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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의 인터내셔널과 중국 파라다이스 네트워크, 인도네시아 소재 파트너 메가서스 인포테크를 통해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3'의 현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은 온라인 게임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내 2014년에도 좋은 상승 무드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국내는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효율을 다지고, 해외 현지 서비스를 본격화해 더욱 안정되고, 준수한 성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