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1일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MM 2014)의 사실감 넘치는 3D 경기 중계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3월경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3D 중계 화면을 다각도로 구성한 동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근시일 내 도입되는 '팀컬러' 추가 확대와 함께 FCMM 2014의 전체적인 게임 볼륨을 향상시킬 예고편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팀 유니폼으로 연출된 선수들이 전술과 포지션에 따라 움직임이 구현됐던 기존 2D 중계 모드를 탈피,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실제 선수의 움직임 하나하나 담아낸 장면들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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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똑똑하고 우수한 품질로 구현된 AI 기술이 3D로 표현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핸드폰 액정 화면에서 11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움직이는 한층 실감나는 경기 화면 또한 엿볼 수 있다.
영상 곳곳에는 또 3D 중계에 반영될 여러 특징들까지 담겨있다. 즉 2D와 3D 중계가 실시간으로 전환되는 요소부터 경기 도중 선수 및 스쿼드 정보의 열람, 여기에 이용자가 준비한 전술에 맞춰 선수들이 지시에 따르는지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어느 부분이 현재 취약한지 바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