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 in 1 PC 탭북 "강해져서 돌아왔다"

일반입력 :2014/02/25 10:40

최종이 기자

‘태블릿일 때는 탭, 노트북일 때는 북 탭했다 북했다’의 CM송으로도 유명한 LG전자의 투인원 PC ‘탭북’이 진화된 2세대로 돌아왔다.

먼저 탭북은 11인치 화면크기에 1.05kg의 상당히 가벼운 무게로 비슷한 화면 크기의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봤을 때 휴대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사양도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해 성능 면에서도 일반 노트북과 견줘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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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노트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탭북의 오토 슬라이딩 기능은 버튼으로 되어있어 직관적이고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자칫 걸쇠부분의 파손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