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의 장녀 황현진, 걸그룹 데뷔한다

연예입력 :2014/02/24 16:20

온라인이슈팀 기자

포항스틸러스의 감독으로 있는 황선홍 감독의 장녀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황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첫째 딸로 오는 4월 키로이와이그룹을 통해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로이와이그룹은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다.

황현진이 소속된 걸 그룹은 '예아(Ye.A)'로, 4월 앨범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그녀는 팀의 리더로 활동을 이어가게 되며 현재 데뷔 무대를 앞두고 안무 연습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큰 관심에 놀랬다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선홍 감독에게 딸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이렇게 보니 닮은 것 같다 가요계의 신성이 되길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