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플랫폼용 웹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코르도바 프레임워크가 파이어폭스 OS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웹앱 개발자들은 코르도바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웹앱을 개발하고 이를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iOS, 윈도폰, 파이어폭스OS에 쉽게 포팅할 수 있게 됐다고 미국 지디넷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각의 플랫폼에 포팅할때 코드를 다시 짜거나 특정 기능을 희생시킬 필요가 없다고 지디넷은 전했다.
개발자들은 코르도바 프레임워크에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웹기술을 사용해 앱을 개발하게 된다. 코르도바를 통해 개발한 앱들은 일반적으로 서버보다는 스마트폰에서 호스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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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가 제공하는 API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언어가 카메라, 가속도계 등 핵심 휴대폰 하드웨어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코르도바는 아파치 라이선스로 제공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다. 어도비시스템즈가 제공하는 폰갭은 코르도바에 기반한 배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