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촬영, '아이언맨-토르' 다 온다

연예입력 :2014/02/20 14:36

온라인이슈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제작사인 마블스튜디오가 2015년 개봉할 '어벤져스2'의 한국촬영을 공식 발표했다.

마블스튜디오는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주요 장면을 서울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마블 측은 한국은 아이언맨 이후 마블스튜디오의 팬이 많은 곳이며, 첨단기술이 발달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우수한 건축물이 있어 '어벤져스2'를 찍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 현지 촬영을 위한 스태프와 엑스트라 등을 한국에서 직접 고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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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이언맨에 스칼렛 요한슨 언제 오는걸까, 어벤져스2 서울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된다, 헐크가 서울을 박살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2는 내년 5월 1일 개봉한다.